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추석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에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24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최근 계속된 경기 부진으로 유동성에 애로를 겪거나 임금과 상여금, 원자재 대금결제용 자금 등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운전자금 20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금리는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최저 연 6.01%이며, 은행은 업체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최대한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대출조건도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신청은 9월 30일까지이고 문의는 전북은행 영업지원부(063-250-7219)로 하면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