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폐렴 증세로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던 이건희 삼성 회장이 23일 퇴원했다.이 회장은 감기로 한남동 자택에서 치료를 받다가 약한 폐렴 증세가 나타나자 의료진의 권유로 열흘 가량 병원에 입원했다.이 회장은 당분간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건강을 회복한 뒤 다음달 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참석키 위해 이달 말 출국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