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는 오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추출방식에 의해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건강행태(음주, 흡연 등), 예방접종, 이환 및 의료비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등 18개 영역 258개 문항을 조사하고 조사에 응한 시민에게는 농산물 상품권(5천원)이 지급된다.
조사방법은 질병관리본부 등 전문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신분증과 근무복을 착용하고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시민의 건강수준에 대한 통계를 파악하여 보건사업계획 수립과 실행에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며 ”조사원 방문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