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이별통보 1위 '이런 남자·여자 꼭 있어'

2013-08-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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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이별통보 1위 [사진=영화 '연애의 온도' 스틸컷]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최악의 이별통보 1위가 공개됐다.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은 '최악의 이별통보 유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남성은 '문자 및 SNS를 통한 이별통보(34.5%)', 여성은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타기(37%)'가 최악의 이별통보로 꼽았다.

이어 남성의 경우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30.2%)',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4.3%)', '연락 뜸해지다 잠수 타기(11%)' 등을 꼽았다.

여자들이 꺼리는 이별통보 방법으로는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5.9%)', '문자 및 SNS를 통한 이별통보(20.1%)',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17%)' 등이 상위에 올랐다.

최악의 이별통보 1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난 다른 사람 통해 이별통보 받는 게 제일 싫어", "문자로 이별 통보하는 남자 진짜 최악이야", "어떤 방법이든 이별하는 건 너무 싫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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