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온열질환자 급증…예방법은?

2013-08-22 19:02
  • 글자크기 설정
온열질환자 급증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면서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던 6월 29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총 35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온열질환자(210명)보다 69%가량 늘어난 수치다.

온열질환은 높은 기온 때문에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이 생기는 질환으로 체력이 약한 고령층에 환자가 집중된다.

온열질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외에도 가장 더운 시간인 12~17시에는 야외 활동을 줄이고 탈수를 유발하는 알코올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