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날 기독교 특별위원회 등 총 74개 특별위원회의 위원장 인선을 확정하고,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번에 구성된 시당 특별위원회는 ▲시민과의 소통 확대 ▲민생현장 접촉 강화 ▲당 외곽조직 확대 등을 3대 활동원칙으로 정했다.
민주당은 앞으로 특위 조직을 강화하고, 각 특위별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동근 시당위원장은 “당의 명운을 걸어야 할 내년 지방선거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특위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를 견인하는 특위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