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탑팀' 오연서, 외과 전공의 변신위해 긴 머리 '싹둑'

2013-08-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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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사진=에이스토리]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배우 오연서가 외과 전공의로 변신했다.

22일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측은 오연서가 캐릭터를 위해 과감히 긴 머리를 자른 모습을 공개했다. 오연서는 짧은 쇼트커트로 상큼하면서도 보이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극 중 최아진 역을 맡은 오연서는 그동안 선보였던 세련되고도 러블리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풋풋하면서도 소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연서는 현재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캐릭터 분석에 열을 올리고 있다. ‘메디컬 탑팀’의 관계자는 “오연서가 작품에 대한 포부가 대단한 만큼 촬영 현장에서도 놀랄 만큼 몰입하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오연서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별 최고 의료진들이 팀을 이뤄 한계를 넘어선 기적을 만드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0월 2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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