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정하윤 결혼“애초에 9월 예정…속도위반 아니다”

2013-08-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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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윤 이현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내달 결혼을 앞둔 여현수·정하윤 커플이 속도위반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22일 여현수 소속사 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는 "당초부터 9월 결혼을 예정했다"면서"임신 때문에 결혼 날짜를 일찍 잡은 것은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예비신부 정하윤은 지난달 혼전임신설에 대해 "절대 오보"라고 부인한 바 있다.

여현수·정하윤의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된다. 주례는 여현수가 MBC 드라마 '허준'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순재가 맡는다.

여현수는 지난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제3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영화 '이방인들', MBC 드라마 '위험한 여자', 채널 CGV 드라마 'TV방자전' 등에서 연기했다. 정하윤은 tvN 예능 '롤러코스터'와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등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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