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이상 기자=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묵4구역 주택재건축 기본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2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중랑구 묵동 237-45번지 일대 1만9668.1㎡에는 용적률 249.98%가 적용돼 최고 19층 6개동 규모의 아파트 386가구가 조성된다. 전용면적 85㎡ 이하 312가구, 임대주택 38가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공공보행통로 설치와 지하주차장 출입구 위치조정, 동·북측 배치동의 층수 하향조정 등은 자문을 거쳐 건축심의 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도록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