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모든 노하우 쏟는다 '11월 초대형 콘서트 오픈'

2013-08-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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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로시 컴퍼니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발라드의 황제 가수 신승훈이 오는 11월 음악적 실험의 완결판을 집대성한 초대형 콘서트를 가진다.

신승훈은 오는 11월 9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THE 신승훈SHOW – GREAT WAVE'를 통해 1만 관객들과 뜨거운 연말을 보낸다.

지금까지 1700회 이상의 콘서트는 물론 2004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 콘서트 'THE 신승훈 SHOW'로 매년마다 전국투어 및 해외 공연의 매진 신화를 이어 온 신승훈은 이번에는 모든 것을 집중해 역대 최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신승훈 공연 퀼리티의 트레이드마크이기도 한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최정상 사운드를 구현하는 신승훈 밴드까지 무대 출연진만 100여 명이 훌쩍 넘는 규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신승훈의 주옥같은 히트곡은 물론 무엇보다 올 가을 발매 예정인 미니 앨범 시리즈 '3 웨이브스 오르 언익스펙티드 트위스트(3 Waves of Unexpected Twist)' 완결판이 될 세 번째 앨범의 새로운 수록곡들이 더해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신승훈은 정규 앨범 11집 발매에 앞서 총 3장의 미니 앨범 프로젝트를 기획해 그간 해보고 싶었던 다채로운 음악적 실험을 진행, 지난 2008년 첫 미니앨범 '라디오 웨이브(Radio Wave)'와 2009년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오클락(Love o’clock)'이 발매된 바 있다.

신승훈의 소속사 도로시 컴퍼니 측은 "신승훈의 음악적 행보는 물론 지금까지 콘서트 노하우가 모두 집약된 최대 쇼가 기획되고 있다. 신승훈 팬들을 넘어 공연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이번 무대를 절대 놓치지 말 것"이라고 전했다.

신승훈 콘서트는 오는 23일 티켓오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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