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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지난 19일 복지환경위원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의회]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임영숙)는 지난 19일 복지환경위원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최근 민원이 발생된 다소미집 운영현황 등 5건의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증장애인 시설 ‘다소미집’에서 발생한 입소 장애인의 관리소홀 문제에 대해 집행부에서 지속적 지도관리 및 점검으로 행정적 대처를 하도록 당부했으며,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법적 테두리 내에서 CCTV를 설치하는 등 재발방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복지환경위원회 임영숙 위원장은 생활 속 석면을 안전하게 관리함으로써 석면으로 인한 피해예방과 건강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포항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