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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지난 19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자사 포천공장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 완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열었다. 사진은 포천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의 모습.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코웨이는 지난 19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자사 포천공장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 완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코웨이는 리사이클링 센터 포천공장 지붕에 태양광 모듈 장비를 설치해 45KWH 규모의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일부 전력을 태양광 에너지로 대체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코웨이는 상품 기획 단계부터 제품 전 과정에 거쳐 자원순환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자원 재사용을 위해 포천공장을 구축했다. 포천공장은 최근 3년 간 제품 리사이클링 및 리퍼브를 통해 약 250억 원 이상의 자원 절감 효과를 달성한 바 있다.
김상헌 코웨이 환경품질연구소장은 “포천공장은 태양광 에너지 활용을 통한 자원재사용의 성과를 이뤄냄에 따라 자원 및 에너지 절감의 롤모델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사적 차원의 에너지 절감 실천을 통해 국내 넘버원 환경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