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책 읽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공무원 책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2013년 가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감상문을 공모한다.
2013 생각하며 소통하는 책 읽기! 라는 슬로건 하에 시행되는 이번 공모는 공무원 개인 역량이 시 정책을 추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는 인식하에 광명시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직장 내 한 달 한 책 읽기를 전개한 후 독서한 책에 대해 독후감을 공모해 시상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매월 이달의 책 선정·배부, 독서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시상, 저자 초청 강연회 개최를 통해 직원의 독서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독서 감상문 공모에서 시 공무원들은 그 동안 각 부서에 배포된 추천도서나 자율선택 도서를 읽고 A4용지 1,500자 이상의 산문형식으로 26일부터 내달 말까지제출하면 문학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6명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또 연말에는 2013년 한 해 동안 각 부서의 독서 활동 실적을 합산,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계획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무원 독후감 공모 사업이 직원들의 생각의 폭을 넓히고 유연한 사고를 갖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시정운영으로 소통하는 대민봉사를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