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 정부가 해외 분쟁지역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18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유엔 여성기구가 운영하는 신탁기금에 매년 수천만엔을 지원하기로 했다.관련 예산은 2014년 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부터 반영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오는 9월 유엔 총회 연설에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언급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