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집트 사태에 대한 신뢰할 만할 대책을 촉구했다.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마틴 니서키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폭력을 억제하고, 폭력이 가로채간 정치적 과정을 되살리기 위한 신뢰할 만한 계획을 채택하라”며 “위험한 순간인 만큼 이집트 국민은 더 이상의 인명 손실을 막는 것을 최우선 순위에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최대한의 자제력을 발휘하고 즉시 긴장 완화 국면에 돌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