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제재 기간 동안 막대한 손실과 고객 불편 등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필리핀 dzMM 라디오방송 “제스트항공의 사주인 알프레도 야오 최고경영자 등 경영진이 필리핀 민간항공청(CAAP)에 운항제재를 해제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라고 18일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제스트항공은 운항중단으로 하루 평균 7000만 페소(약 17억8400만원)의 손실을 입고 있다. 또한 운항제재 첫 날인 지난 16일 2000여명을 비롯해 17일 7600여명, 18일 7900여명의 고객이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