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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800만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이날 오전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공식 개봉 후 18일 만이다.
특히 설국열차의 800만 돌파는 올해 가장 빠르게 8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아이언맨(23일)'보다도 빠른 시점에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이 속도를 감안하면 설국열차는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1000만 관객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재관람 열풍 역시 거세게 불고 있어 장기 흥행 돌풍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담은 영화 설국열차는 연일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경신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