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교통사고에 네티즌 응원↑…"언니 힘내세요!"

하리수 교통사고 [사진=콘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중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하리수 소속사 측은 18일 하리수가 중국 항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하리수는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갈비뼈 등의 통증을 호소해 이날 귀국 후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하리수의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많이 놀랐겠어요. 언니 힘내세요(j2na**)" "아픈 와중에도 스케줄 소화하다니 정말 대단(leks***)" "그래도 심한 상처는 입지 않아서 다행이예요! 항상 힘내세요(milkn***)"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하리수의 빠른 쾌유를 바랐다.

일부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악플에는 비난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하리수는 다음달 트랜스젠더의 성과 사랑을 다룬 영화 '도색'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