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녹십자는 다음 달부터 임직원과 그 자녀가 이용할 수 있는 사내 예식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녹십자는 경기도 용인시 목암타운에 신축한 연구개발(R&D) 센터를 사내 예식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이곳에서 결혼식을 하는 임직원에게 장소와 꽃 장식을 무료로 제공한다.녹십자는 “주말 동안 하루 한 건의 예식을 진행하고 식대·웨딩패키지 비용은 할인을 적용, 일반 예식장보다 경제적이면서도 품위있는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며, “9월7일 첫 예식을 시작으로 이미 12월까지 예약된 상태”라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