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 19일 ‘화재 없는 안전마을’ 행사 개최

2013-08-17 13:0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오는 19일 인천시 남구 주안 7동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연다.

인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화재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주택 밀집 지역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송영길 인천시장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화재경보감지기·소화기 가정 전달, 관계기관 합동 주택 안전시설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인천소방안전본부는 2011년부터 최근까지 화재 예방 캠페인을 벌여 관내 3801가구에 화재경보감지기와 소화기를 보급했다.

인천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인천지역 화재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체 인명피해의 66.7%(50명)가 주택 밀집 지역에서 발생했다”며 “관내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