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남북한은 14일 7차 당국간 실무회담을 열고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5개항의 합의서를 채택했다.남북은 이날 회담에서 최대 쟁점인 유사사태 재발방지 보장 ‘주체’ 문제를 집중 협의해 절충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정부는 남북 회담이 종료된 뒤 브리핑을 갖고 구체적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