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가학광산동굴에서 보석·패션쇼 연다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오는 31일 가학광산동굴에서 (사)한국모델협회와 함께 보석·패션쇼를 열기로 해 주목된다.

이는 동굴에서 열리는 최초의 패션행사로 광명가학광산동굴의 이름이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명가학광산동굴이 명실상부한 문화예술관광 동굴이 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6일 광명가학광산동굴 예술의전당에서 양 시장과 양의식 한국모델협회장을 비롯해 국내 최고 모델인 이선진, 이화선, 주정은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모델협회와 광명가학광산동굴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시와 한국모델협회는 동굴예술의전당에서 보석쇼를 포함한 각종 패션쇼 행사를 진행하고, 어린이 모델 및 대학생 모델선발대회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