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고객 아이디어 상품 선보여

2013-08-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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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지난 2월 진행한 통큰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만든 통풍 건조 옷걸이와 고래 뚝배기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이달 14일부터 모든 점포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통풍 건조 옷걸이는 기존 옷걸이의 경우 내부 공간이 없어 통풍이 원할하지 않았던 문제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일반인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 통풍 건조 옷걸이


옷걸이 하단부를 개선해 세탁물 사이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건조시간을 단축시켰다. 보관 시에는 하단부를 회전시켜 부피를 최소화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우수 중소 협력사 삼우ELC산업과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청소욕실 MD의 의견을 더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고래 뚝배기는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실생활에서의 유용성, 고래모양의 디자인성 등을 인정받아 상품으로 개발됐다.

뚝배기 뚜껑에 고래 모양이 그려져 있어, 음식을 조리할 때 고래의 숨구멍에서 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 역시 우수 협력사 파울러스와 공동으로 제작했다.

▲고래 뚝배기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고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수 중소 협력사와 협업해 상품을 개발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이 직접 상품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중소 협력사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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