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나이지리아 북동부의 이슬람 사원에서 무장괴한의 습격으로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나이지리아 군 관계자는 “나이지리아 북동부 한 이슬람 사원에서 44명이 기도를 하던 중 무장 괴한들의 습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말했다.전날 오전 나이지리아 보르노주 수도 마이두구리에서 35㎞ 거리에 있는 콘두가 타운의 사원에서 참극이 벌어졌다. 나이지리아 당국은 이슬람 급진 무장단체가 이 학살극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