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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물귀신 변신 [사진=MBC '무한도전'] |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여름 예능 캠프'에서 유재석은 게스트들과 함께 2000년대 초 인기를 끌었던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코너 '위험한 초대'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정준하와 한 팀을 이룬 유재석은 정준하가 금지어 '나는'과 금지 행동 '빠질 사람 쳐다보기'를 반복해 수차례 물에 빠졌다.
특히 머리까지 흠뻑 젖어 수영장에서 나오는 유재석의 모습이 물귀신처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힘들어하는 유재석은 정준하를 향해 "눈치 좀 채라!"며 답답해 했지만 정준하는 시치미를 떼고 게임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험한 초대' 외에도 '방석 퀴즈' '방과 방 사이' '타짱' 등의 게임이 진행돼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