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정보센터 구축사업은 전국 교통카드 이용정보를 수집·분석해 시간대와 연령대별 철도이용 패턴과 역 혼잡도 등 교통 관련 정보를 정부기관·지자체·운송기관과 일반 국민에 공개하는 것이다.
철도이용 정보가 공개되면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운송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가 개선되고 민간 서비스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또 교통정보에 관한 스마트폰 앱 개발 등 응용 IT사업 활성화와 환승정보 등을 활용한 역세권 창업 정보로 활용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창조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정부 3.0사업의 일환으로 광역정보센터를 활용해 각종 교통정보를 적극 개방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비즈니스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