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수도권 내 여신심사센터 2곳 신설

2013-08-09 18:4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NH농협은행은 수도권 지역에 중소기업을 전담하는 여신심사센터 2곳을 신설하고 오는 1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여신심사센터는 현재 부산과 대구, 광주, 대전 등 4개 지역에서 운영중이다. 이번 수도권 센터 신설로 현장 중심의 신속한 업무지원을 위한 지역별 심사조직체계를 구축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이번 서울시 성내동에 신설된 경동심사센터는 서울동부지역과 경기 동·남부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며,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경서심사센터는 서울서부와 경기서부지역,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특히 경서심사센터는 향후 수도권 내 서부공단지역(남동·시화·반월공단)을 중심으로 하는 센터 설립을 위한 교두보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여신심사 경험이 많은 우수 인력들을 우선적으로 배치하는 등 심사센터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