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소방서(서장, 심재빈)은 9일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동원관(일반음식점)에 대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 표지판 부착 행사를 가졌다.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이나 소방, 건축,전기,가스 관련 위법 행위가 없으며, 영업주와 종업원의 화재예방의식이 높은 모범업소 중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방염 등 적정성과 관계자의 화재예방 관심도를 직접 방문 평가해 최우수 업소를 선정, 동두천소방서 제1호 우수업소로 “동원관”이 선정됐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된 ‘동원관’은 2년간 소방특별조사, 소방안전교육을 면제 받을 수 있다.
심재빈 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된 계기로 업주 스스로 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이용객들의 안전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