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정우성 언급 "내가봐도 많이 닮아…왠지 지기 싫었다" 장혁 정우성 [사진=방송 캡쳐]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장혁이 정우성에 대해 언급했다.8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장혁은 "데뷔 초 정우성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영화 '짱'을 찍을 때 정우성을 처음 봤다.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왠지 모르게 지기 싫다는 느낌이 들어 인사한 후 얼굴을 옆으로 돌려 눈도 안 마주쳤다. 하지만 견디기 힘들었다. 정우성이 30분이 지난 다음 웃더니 '그래도 네가 후밴데 먼저 인사해야지'라고 했다. 그래서 공손하게 다시 인사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장혁은 병역비리 문제에 대해 털어놓고 후회하고 있음을 밝혀 네티즌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