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사랑장학회, 범군민 모금운동 순조롭게 진행

2013-08-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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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말까지 100억 조성을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김중원)는 올해 100억을 목표로 범군민 모금운동을 단계별로 전개하고 있다.

우선 서천군 소속 공무원 478명 및 교육기관 30명을 정기회원으로 참여시켰으며, 관내 초,중,고교 26개 학교가 참여한 ‘희망씨앗 저금통 모금 운동’을 전개해 7백16만2000원을 모금했다.

또한 관내 1,066개 기업체(단체)를 대상으로 제휴업체 참여 안내문을 발송하였고, 올 9월 제휴업체에 대하여는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며, 특히 9월말에는 서천지명탄생 600주년 기념 ‘서천사랑장학회 범군민 모금운동’ 전개, 13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1인당 5천원 이상 정기회원 가입 및 1천원 이상 자율 모금 운동을 위해 읍·면을 순회할 예정이다.

김중원 이사장은 “올해 100억 장학기금 목표 달성을 통한 장학사업 활성화로 지역내 우수한 인재양성 및 다니고 싶은 명품 교육도시 만들기에 서천 군민 모두가 뜻과 힘을 모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천사랑장학회에서는 2013년 7월 말 현재 출연금 27억2000만원, 기부금 47억3000만원, 제휴카드 4300만원, 총액 74억9000만원이 조성돼 있으며 1,558명(9개단체) 학생에게 18억1천3백80만원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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