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안현주 "배동성과 잉꼬부부인 척 연기한 적 없다"

2013-08-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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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안현주 "배동성과 잉꼬부부인 척 연기한 적 없다"

안현주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동성 전처 안현주가 이혼 심경을 밝혔다.

9일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안현주는 "잉꼬부부였다가 갑자기 이혼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배우자가 연예인이기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 싸워도 티 내면 안 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 주변에서 잉꼬부부가 이혼해서 안타깝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잉꼬부부인 척 연기한 적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배동성과 안현주는 지난 3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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