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1동 주민자치회(회장 맹영준)는 시범지역 취지에 걸맞게 지역발전을 위하여 안심마을, 복지마을, 창조마을 사업 등 3개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6월 전국 3400여 읍·면·동 중 주민자치시범지역으로 선정된 31개소 가운데 별도로 안심마을 시범지역 10개소를 선정하여 국비지원을 통해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원성1동 주민자치회 맹영준 회장과 안전대책분과 김재흥 위원장(47세)은 주민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주민들의 뜻과 의지를 모아나가고 있다.
안심마을 시범지역 선정은 계획서보다 주민들의 관심도와 의지가 중요한 평가항목으로 알려져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제고를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맹영준 회장과 김재흥 분과위원장은 수시로 주민들과 접촉하면서 모임의 장소를 만들고 이해를 시키면서 안심마을의 중요성을 인식시킨 결과 닫쳐진 주민들의 마음이 하나하나 열리면서 주민들의 뜻이 모아지 지고 있으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달 말 원성1동이 안행부로부터 안심마을 시범지역 선정이 되면, 그동안 추진해온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마을별로 주민들이 스스로 회의를 통해서 안심마을을 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