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8일부터 18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2013 강남구 가로수길 트렌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역상권 대표와 주민들로 구성된‘가로수길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여름 휴가철 상권 비수기 극복을 위해 140여개 업소 상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할인행사를 마련했다.축제기간 동안 가로수길 일부 구간은 차량을 통제해 가로수길 입점업체 40여 개소가 참여하는 플리마켓(Flea Market)이 펼쳐지며 의류나 엑세서리 등 가로수길 만의 톡톡 튀는 아이템이 선보일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