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서 ‘동대문구를 빛낸 인물’ 선정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지난 5월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코스에서 열린 2013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일희(25·볼빅·사진) 선수가 9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에게 공로패를 받는다. 유 구청장은 청량리동에 거주하면서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고 동대문구의 위상을 세계 속에 드높인 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공로패에 담아 전달하기로 했다.유 구청장은 “이일희 선수와 함께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선수,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 이상화 선수 같은 세계적인 선수가 동대문구에서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체육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