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8일 강진광 관세행정관(44세,남)을 “7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강진광 행정관은 불법유통되는 해상면세유 약 191톤(시가 2억5천만원 상당)을 적발하는등 면세유류 불법거래와 관련한 치밀한 분석을 통해, 전국세관 최대규모의 해상면세유 부정 유출 행위를 적발함으로써 지하경제 근절 및 유통구조 정상화를 통한 세수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7월의 인천세관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소통 및 협력을 통한 경제 발전을 위해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