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광동제약이 우황청심원과 쌍화탕의 우수성을 일본에 알린다.
8일 광동제약은 광동우황청심원연구소장인 홍남두 박사가 원도희 박사와 함께 일본인들을 위한 한방의약서 '만성병과 한방약'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또 △한방의학의 역사 및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법 △생활습관병의 소개 △천연약과 합성약 비교 등을 담았다.
홍 박사는 "현대인들에게는 생활습관병으로 불리는 만성병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며 "현대의 의학만으로는 건강을 유지하기 어려워 우황청심원, 쌍화탕, 경옥고와 같은 천연물 제제를 사용한 한방약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도서는 일본 내 의료인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