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 야권이 ‘나치 개헌 수법 배우자’는 망언을 한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의 파면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5개 야당(민주당, 다함께당, 공산당, 생활당, 사민당) 대표들은 “아소 부총리의 국제회의 참석은 국익을 해친다”며 아베 신조 총리에게 아소 부총리를 파면하라고 촉구하는 공동성명에 서명했다.이 야당들은 성명에서 아소 부총리의 망언에 대해 “나치즘을 긍정하는 해명의 여지가 없는 폭언”이라며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다”고 비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