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주민 ‘5대 생활불편’ 해소 나서

2013-08-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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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5가지를 선정해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는 △걷기 편한 도로 △찾고 싶은 공원 △맑은 송파 △주차편한 동네 △깨끗한 골목 달성을 내걸고 구체적인 생활불편 해소 대책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부터 추진 본부를 구성하고, 감사담당관의 총괄아래 3개 부서(경제환경국·도시관리국·교통건설국) 14명이 담당분야 정비에 투입된다. 특히 10여년 넘게 주민 불편사항을 처리해온 ‘주부구정평가단’ 26명이 주민평가단으로 참여해 행정편의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달까지 물량조사를 통해 자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후, 9월 달부터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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