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국제여객항·대전환경에너지타운 민자사업으로 추진

2013-08-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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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상희 기자=평택항 국제여객항 건설사업과 대전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사업이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7일 제3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이 발표했다.

평택항 국제여객항 사업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여객불편을 해소하고 급증하는 대중국 여객·화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사업비 1591억원을 들여 국제 국제카페리부두 3만톤큽 4선식과 터미널 1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5년 착공에 들어가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대전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은 생활폐기물 및 하수슬러지를 연료화해 열·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총사업비 1618억을 들여 생활폐기물 400톤과 슬러지 300톤을 처리하는 연료화시설과 생활폐기물 고형연료(RDF) 전용보일러 200톤을 설치할 예정이다. 2014년 하반기에 착공돼 201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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