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빅죠 150kg 감량한 모습 깜짝 공개

빅죠 [사진=SBS '좋은아침'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150kg을 감량한 가수 빅죠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빅죠는 7일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소아비만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멘토를 자처했다.

이날 체중감량을 위해 10일간 합숙훈련에 도전한 아이들을 위해 빅죠는 개그우먼 신기루와 함께 이들의 훈련소를 찾았다.

빅죠는 "하루 여섯 시간을 꾸준히 운동했다"며 "나는 혼자서 운동했는데 너희는 좋은 게 세 명이서 서로를 다독거려주면서 할 수 있다"며 아이들을 응원했다.

이어 빅죠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과거사진을 공개하면서 "습관이 무섭다. 조금만 방심하면 걷잡을 수 없이 살이 찐다"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