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사과의 계절

2013-08-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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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가장 먼저 수확하는 여름사과 본격 출하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그동안 정성을 들였던 여름 사과가 본격 출하시기를 맞아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예산군 주품종인 후지, 홍로 등 사과품종 가운데 가장 먼저 수확하는 조생종인 아오리(일명 쓰가루)와 시나노레드가 8월 초부터 수확기를 맞아 본격 출하 중이다.

이번 예산군내 조생종 사과 재배 규모는 재배면적 18ha에 생산량은 500여 톤에 이르며 예산군내 전체 사과 재배규모인 면적 1,218ha, 생산량 27,037t의 약 1.6%를 차지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산군 주 재배 품종인 후지에 비해 면적은 얼마 되지 않지만 개화시기에 적절한 기온과 강우, 비대기의 충분한 일조량으로 평년에 비해 생육상태가 좋고 무더운 여름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예산사과를 기다리는 소비자가 많아 5kg 한 상자 당 25,000원 선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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