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면 청소년, 자매도시 영등포본동 탐방

2013-08-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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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4명등, 6·7일 63빌딩등 방문<br/>[IMG:LEFT:CMS:HNSX.20130807.005056821.02.jpg:]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 장군면(면장 이종윤) 청소년들이 6일과 7일 1박 2일 일정으로 도농교류를 위해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서울 영등포본동(동장 전영래)을 방문했다.

장군면 담당 인솔자 5명과 도농 청소년 14명 등이 함께 한 이 방문은 지난 5월 장군면과 영등포본동의 협약 후 처음 갖는 실질적인 교류로 장군면 지역아동센터인 ‘에스더 학교’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6일 영등포본동 측의 안내로 영등포 청소년문화의집과 서울의 랜드마크인 63빌딩을 방문해 수족관·전망대 등을 관람했다. 이어 7일에는 국회의사당과 LG 싸이언스홀 등을 방문했다.

이종윤 장군면장은 “도시·농촌 청소년들의 또래문화 정착 및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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