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내년1월 국제선 얼리버드 오늘 3시 오픈

2013-08-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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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주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제주항공(대표 최규남)은 겨울방학 기간인 내년 1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탑승 가능한 국제선 얼리버드 왕복 항공권을 8월7일 오푸 3시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번 얼리버드 예매는 9월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지만 선착순 판매하는 한정좌석이므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왕복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등이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이다.

국가별 해당노선 최저가격은 △일본 인천~도쿄 나리타 22만5600원, 인천·김포~오사카 19만300원, 인천·김포~나고야 20만5100원, 인천~후쿠오카 15만7300원 △중국 인천~칭다오 13만2900원, 인천~홍콩 28만6700원 △태국 인천~방콕 32만5400원, 부산~방콕 35만400원 △필리핀 인천~마닐라 28만200원, 인천~세부 29만200원 △괌 인천~괌 37만300원 등이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제주항공 어플리케이션에서만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얼리버드 왕복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 및 상대국가 공항이용료 등이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이어서 환율 및 국제유가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고 제주항공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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