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날씨 왜 이런가요?" 뇌전 사진 SNS로 올려…

뇌전 [사진=트위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중부지방 곳곳에 뇌전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네티즌들이 SNS 등을 통해 서울 날씨 등 현재 상황을 전하고 있다.

6일 정오를 기준으로 중부 지역 곳곳이 뇌전과 함께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특히 번개와 천둥이 치는 뇌전 현상이 발생하는 등 변화무쌍한 날씨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태어나서 이런 낙뢰 소리는 처음. 창문이 흔들리네(imake***)" "서울 중심으로 많은 번개가 치고 있네요(sona***)" "소나기와 뇌전으로 서울 날씨가 저녁풍경 같다(lynx***)" "안양 쪽도 날씨 장난 아닙니다. 갑자기 저녁처럼 어두워지더니 폭우와 뇌전이…(vpnp***)" "뇌전에 폭우까지? 지금 밤인가요?(mysini***)" 등의 소식을 전하며 현재 서울과 인천 지역 날씨를 알 수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기상청은 6일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까지 내륙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라며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