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한국학 연구단체인 재단법인 실시학사는 제3회 벽사학술상 수상자로 김태영 경희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벽사학술상은 실학 및 한국학 분야 기성학자의 학술적 업적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김 교수는 경희대 교수와 실학박물관 석좌교수 등을 지내며 조선시대 사상사 연구와 후진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6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