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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XC] |
‘마이오’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제스처 기반의 입력장치로서 센서를 통해 근육의 움직임과 팔 동작을 인식한다. 손가락 하나하나의 움직임까지도 세세하게 감지해낼 정도로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며 올해 말 개발자용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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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엑스씨는 자사가 운영하는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지난달 21일 캐나다의 벤처기업인 ‘마이오(MYO)’의 개발사 ‘탈믹 랩스’와 MOU를 체결했다. 탈믹 랩스의 창업자인 스티븐 레이크와 애론 그랜트는 지난달 제주에 위치한 넥슨 컴퓨터박물관을 방문했다. [사진제공=NXC] |
스티븐 레이크는 “지난 40년간 세상을 완전히 바꿔 놓은 컴퓨터의 역사를 잘 보존하고 연구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넥슨컴퓨터박물관과 함께 컴퓨터 발전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탈믹 랩스와 앞으로 컴퓨터 역사와 기술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교류하고 협동 워크샵 및 컨퍼런스 등을 개최하며 교류 협력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