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주말밤 인천 서구지역 아파트 상가에서 갑자기 정전이 발생,주민들이 4시간여 동안 큰 불편을 겪었다.3일밤 8시경 인천시 서구 연희동 773번지 청라중학교와 호반14블럭아파트 사이 상가 및 주택밀집지역에서 냉방기 과부하로 인한 정전이 발생,90여가구 4백여명의 주민이 4일 새벽 2시까지 고통속에 시간을 보냈다.한전은 용량이 큰 전압기로 교체하는등 수리에 나서 사고 발생 4시간여만인 새벽2시쯤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