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충주 남한강에서 한 남성이 투신한 것으로 보여 경찰과 119구조대가 수색에 나섰다.4일 오전 8시 45분께 충북 충주시 칠금동 신 탄금대교 건설현장에서 김모(31)씨가 남한강으로 투신한 흔적이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다리 위에는 김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와 신발이 발견됐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현재 김씨의 실종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