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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사진] |
중국 왕이차이징(网易財經) 1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주재한 국무원 상무회의는 중소기업 감세와 철도 투자 확대, 수출 기업 지원 등 3대 '미니 부양책'에 이어, 도시화 기초 인프라 건설에 관한 세부적인 방안과 함께 공공서비스에 민간 부문 역량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는 ▲도시가스 공급 8만km 확충, 북부지역의 난방설비 10만km 개조 ▲오수 및 생활쓰레기의 무공해 처리율 향상, 재생 설비 강화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 확충 ▲도시 교량 안전 점검 및 개조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같은 계획이 발표되면서 도시 인프라 테마주가 급등했다. 구체적으로 수리건설 관련주인 웨이하이(圍海)주식과 신제뻥예(新界泵業)가 각각 3.61%, 3% 올랐으며, 오수처리 관련주인 삐쉐이위엔(碧水源)과 싱롱토우즈(興蓉投資)가 각각 5.89%, 4% 올랐다. 에너지절약 관련주인 테한셩타이(鐵漢生態)는 6.3%의 큰 상승률을 보였으며, 진뭐커지(津膜科技)와 난팡뻥예(南方泵業)의 상승률 또한 4%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