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힐링 메뉴로 가득한 호수뷔페 운영

2013-08-0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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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는 호수뷔페를 찾은 고객들로 가득차 있다.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하이원리조트가 리조트 최대 규모인 350석의 호수뷔페를 18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강원랜드호텔 호수공원에 마련된 호수뷔페는 유기농샐러드 코너, 허브해산물코너, 나무향 육류코너 등 힐링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가 선정한 10대 건강재료, 토마토, 브로커리, 블루베리, 연어 등으로 꾸민 요리코너가 눈길을 끈다. 허브 토마토 구이, 브로커리 새우찜, 블루베리 돼지고기 등 건강도 생각하면서 맛까지 챙긴 웰빙 요리들이 가득하다.

또한 하이네켄, 삿보로 등 세계유명 생맥주와 와인, 전통주 등을 30%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매주 월·화·수요일에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특별선물을 받을 수 있는 뜻밖의 기쁨도 누릴 수 있다.

하이원 관계자는 "무엇보다 호수뷔페의 장점은 음악분수와 불꽃페스티벌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며 "입으로는 힐링메뉴로 맛과 건강을, 눈으로는 여름밤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멀티미디어 분수와 8000여발의 불꽃으로 힐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용요금은 어른 6만5000원, 초등학생 3만5000원, 유아 1만5000원이며, 운영시간은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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